추석 연휴 첫날 인천공항 출국객 12만9000명…역대 명절 최대 인파

뉴시스       2025.10.03 07:01   수정 : 2025.10.03 07:03기사원문
3일 23만9000여명 인천공항 이용 예상

[인천공항=뉴시스] 김선웅 기자 = 사진은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출국장 모습. 2025.01.24. mangusta@newsis.com
[서울=뉴시스] 홍찬선 기자 = 추석황금연휴가 시작된 3일 인천공항에 24만명에 달하는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올 추석연휴는 개천절(10월3일)과 추석연휴(8~9일), 한글날(9일)이 겹쳐 최대 열흘간의 황금연휴가 완성되면서 이기간 해외여행을 다녀오는 여행객이 예년 명절보다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인천공항공사는 이날 23만9000여명이 인천공항을 이용할 것으로 예상했다.

인천공항의 하루평균 이용객은 약 20만명으로 이날 여객수는 역대 최대로 기록될 전망이다.


특히 이날 해외로 출국하는 이용객이 연휴 중 가장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인천공항의 출국자수는 12만9000명으로 예측됐다.

인천공항공사는 올 추석연휴 열흘간을 특별교통대책기간으로 정하고 공항혼잡 등 여객불편이 없도록 관계기관 합동 특별대책을 시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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