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 "DB손보, 美포테그라 인수에도 A+ 유지...자본여력 충분"
파이낸셜뉴스
2025.10.04 12:46
수정 : 2025.10.04 12:46기사원문
4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S&P는 지난 2일 "이번 등급 유지는 포테그라 인수 계획을 뒷받침할 수 있는 충분한 자본여력을 보유하고 있다고 판단하기 때문"이라며 "이번 인수는 동사의 해외사업 확대 전략의 일환이며 장기적으로 지역별 시장 다각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등급전망은 안정적이다.
S&P는 "DB손보가 향후 2년 동안 적절한 자금조달 여력 및 재무적 유연성을 유지할 것"이라며 "회사의 재무 레버리지 비율은 올해 신종자본증권과 후순위채 발행을 감안할 때, 약 20%-25% 수준이 될 것"이라고 추정했다.
인수에 따른 영업권은 약 1조 3000억 원으로 추정되며, 이는 DB손보의 자본여력(S&P 기준) 감소로 이어질 전망이다. 지난 6월 말 기준, 포테그라의 순자산은 DB손해보험 연결기준 자기자본의 약 11% 수준이다.
DB손해보험이 최근 발행한 신종자본증권은 인수에 앞서 자본여력을 개선하는 요인이다. DB손보는 지난 9월 총 약 8670억 원 규모의 신종자본증권 두 건을 발행했다.
khj91@fnnews.com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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