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인데 큰집 왜 안 가"...아내에 흉기 휘두른 60대 남편 체포
파이낸셜뉴스
2025.10.06 12:00
수정 : 2025.10.06 12:00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큰집에 가지 않는다는 이유로 아내에게 흉기를 휘두른 6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노원경찰서는 4일 밤 11시 30분쯤 노원구 자택에서 아내와 아들을 흉기로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는 60대 남성을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
아내와 아들은 병원 치료를 받고 퇴원해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피해자들을 우선 임시 숙소로 보내고, 가해 남성의 퇴거와 100미터 이내 접근 금지 등 임시 조치를 신청했다.
gaa1003@fnnews.com 안가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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