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퀴 달린 집' 장나라, 영양제에 트레일러 면허까지…건강애호가의 '진심 입주'
뉴스1
2025.10.12 21:04
수정 : 2025.10.12 21:04기사원문
(서울=뉴스1) 황예지 기자 = '바퀴 달린 집' 새 식구 장나라의 첫 등장 모습이 공개됐다. 건강애호가로서 영양제와 직접 구운 쿠키를 선물하며 시작부터 남다른 진심을 보였고, 트레일러 면허까지 취득하며 새로운 도전에 나선 이유를 전했다.
12 일 방송된 tvN 예능 '바퀴 달린 집'에서는 새 식구 장나라의 첫 등장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장나라는 '바퀴 달린 집'의 새 식구로 등장했다. 건강을 중시하는 그녀는 첫 만남부터 영양제를 선물로 준비해 와 눈길을 끌었다. 전용 약주머니를 들고 다니는 건강애호가답게, 식구들에게 추천한 영양제는 항산화 제품이었다. 성동일은 "난 애가 셋이라 노화 방지 먹어도 되는데"라며 웃음을 지었고, 장나라는 괄사 마사지 도구와 직접 구운 쿠키까지 함께 전하며 세심함을 보였다.
이어 장나라는 "디저트를 정말 좋아한다"며 "방송 출연을 결심하게 된 계기가 '신선한 우유로 만든 아이스크림'이라는 문구였다"고 고백했다. 자막에는 '눈에 번쩍 띄는 디저트에 이끌린 장나라'라는 문구가 등장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장나라는 "루틴대로 사는 게 좋지만, 나이가 드니 스스로를 깨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바퀴 달린 집'의 새로운 가족이 된 이유를 밝혔다. 이번 시즌의 첫 여성 집주인으로 합류한 그는 트레일러 운전면허까지 직접 취득하며 프로그램에 대한 진심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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