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로 선율로 물드는 가을밤"...에쓰오일, 클래식 나눔 콘서트 연다
파이낸셜뉴스
2025.10.13 09:36
수정 : 2025.10.13 09:36기사원문
클래식 선율로 전하는 나눔
마포 주민 대상 무료 공연
[파이낸셜뉴스] 에쓰오일은 오는 30일 서울 마포구 마포아트센터에서 문화예술 공연 '가을의 현(Autumn Strings)'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지역사회와의 문화 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마련된 행사로 세계적인 첼리스트 송영훈과 그의 앙상블 '송영훈의 4첼리스트'가 무대에 오른다. 관람은 무료로 제공되며 마포 지역 주민들에게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이날 공연에서는 클래식 명곡은 물론, 영화 음악과 캐럴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드는 레퍼토리가 준비될 예정이다. 공연은 오후 7시 30분 시작되며 무료 관람을 원하는 주민은 오는 17일부터 선착순으로 좌석을 예약할 수 있다.
에쓰오일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들과 함께 지역사회와 문화적 공감대를 넓히는 나눔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전했다.
moving@fnnews.com 이동혁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