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서 역대 최대 규모 ‘스타트업 아레나’ 22~25일 열린다
뉴시스
2025.10.13 14:47
수정 : 2025.10.13 14:47기사원문
‘스타트업 아레나’는 스타트업 전문 전시회로 CES 및 FIX 혁신상 수상 기업(10개사), 삼성 C-Lab 아웃사이드 대구 선정 기업(11개사), 지역 우수 스타트업(9개사), 관련 전문기관 등 총 38개 기업과 기관이 참여한다.
행사에서는 혁신 스타트업 전시관, 전문가 멘토링 및 컨설팅, 대구·경북권 혁신 스타트업 통합 IR(기업설명회), 비즈니스 상담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행사 기간 동안 하나증권, iM뱅크, IBK창공 대구, 한국엔젤투자협회 대경권 엔젤투자허브,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 달구별브릿지사업단, 한국발명진흥회, K-ICT 창업멘토링센터 등 8개 기관의 사업화 전문가들이 실질적인 성과 창출을 위한 컨설팅을 제공한다.
22일 오후 2시에는 ‘대구·경북권 혁신스타트업 통합 IR’가 열려 지역 창업지원기관 간 협업은 물론, 엔젤투자자·벤처캐피털(VC)·액셀러레이터(AC)와의 네트워크 형성 및 투자지원 연계 방안을 모색한다.
참여 스타트업은 동시에 열리는 ‘FIX 2025’ 참여 기업과 함께 수출·구매상담회, ‘대구나이트’ 등 다양한 비즈니스 프로그램에 참여해 국내외 시장 진출과 파트너십 형성, 투자유치의 기회를 가질 수 있다.
최운백 대구시 미래혁신성장실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첨단 기술 스타트업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고 향후 대구 미래산업의 지속적인 성장 동력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jco@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