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수사본부장 15일 캄보디아 출국…한국인 대상 범죄 공조 논의
뉴스1
2025.10.14 16:31
수정 : 2025.10.14 16:49기사원문
(서울=뉴스1) 박동해 기자 = 박성주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장이 캄보디아 내 한국인 대상 범죄 관련 공조를 위해 직접 현지를 찾는다.
14일 경찰청에 따르면 박 본부장은 15일 정부합동대응팀의 일원으로 캄보디아 현지로 출국할 예정이다.
경찰은 최근 캄보디아에서 한국인 대상 취업사기, 납치·감금 피해가 급증함에 따라 관련 대응에 나섰다.
경찰청은 인터폴 등 국제경찰기구와 주요국 경찰 당국이 참여하는 '국제공조협의체'를 연내에 출범시켜 동남아 국가 내 납치·감금·온라인 사기 등에 대한 초국경 범죄 합동작전을 전개한다는 방침이다.
또 오는 20일부터 국내에서 열리는 국제경찰청장회의에서 캄보디아 등 동남아시아 지역 범죄단체의 심각성을 공유하고 협력을 촉구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경찰은 외교부, 행정안전부 등 관계부처와 협력해 한국인 대상 범죄가 빈발하고 있는 지역에 경찰 영사를 확대 배치하고 국제공조 수사를 위한 인력도 보강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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