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욱 측 "거주지 방문·비행기서 접근…사생활 침해에 법적 대응"
뉴스1
2025.10.14 22:05
수정 : 2025.10.14 22:05기사원문
(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배우 이동욱 소속사가 '사생활 침해' 행위에 강력하게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이동욱의 소속사 킹콩 바이 스타쉽은 14일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 계정을 통해 "최근 아티스트(이동욱)의 비공식 스케줄 및 거주지 사적 공간을 무단으로 방문하거나 접촉을 시도하고 부적절한 내용의 편지를 남기는 등 사생활을 침해하는 사례가 지속해서 발생하고 있다"라면서 "거주지 방문, 사적 공간 침입, 비공식 스케줄 추적, 개인정보 유출 등 모든 형태의 사생활 침해 행위에 대해서 엄중하게 법적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라고 했다.
소속사는 "이런 행위는 명백한 불법행위이며, 팬 여러분께서는 아티스트의 안전과 권익 보호를 위해 자제와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했다.
한편 이동욱은 지난 8월 드라마 '착한 사나이'를 마무리했으며, 내년 디즈니+(플러스) 드라마 '킬러들의 쇼핑몰 시즌2'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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