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대전 대동2 1블록 공공분양 입주자 모집…881호 공급
뉴스1
2025.10.17 11:13
수정 : 2025.10.17 11:13기사원문
(대전=뉴스1) 김기태 기자 = LH 대전충남지역본부는 대전대동2 1블록 공공분양 주택의 입주자모집공고를 17일 시행한다고 밝혔다.
대전대동2는 주거환경개선사업 지구로 재당첨제한 및 전매제한, 거주의무가 없어 많은 신청이 기대된다.
세대 구성은 59형 4개 평면, 84형 4개 평면 총 8개 평면으로 다양한 소비자 선호가 반영된 설계가 적용됐으며, △59형 377세대 △84형 504세대로 구성된 지상 35층, 지하 3층 규모의 대단지이다.
분양 가격은 주변시세를 고려해 3.3제곱미터당 약 1535만원에 공급된다. 중간층 기준으로 59형은 평균 3억6000만원대, 84형은 평균 5억2000만원대이다.
청약접수는 오는 27일부터 △특별공급(27일) △우선공급 및 일반공급(28~29일) 순으로 진행되며, 11월 7일 당첨자 발표 12월 계약체결이다. 입주는 오는 2029년 2월 예정이다.
해당 블록은 대전지하철 1호선 대동역으로부터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한 초역세권이며, 대동오거리와 인접해 지하철 및 버스 등 대중교통 접근성이 우수하고, 대전역까지 한 정거장 거리에 있어 교통 접근성이 편리한 입지이다.
'대전-세종-청주공항’을 잇는 충청권 광역급행철도(CTX)의 시점으로 예정된 대전정부청사역 이용이 편리할 것으로 기대 또한 인근에 대동초등학교, 충남중학교, 한밭여자중학교, 대전여자고등학교 등이 위치해 학생들의 통학 여건이 우수해 자녀가 있는 세대의 선호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분양사무실은 LH 대전충남지역본부 사옥 1층으로 방문하면 분양팸플릿 및 홍보자료를 받을 수 있다. 접수 기간 평일과 휴일 모두 방문 및 유선 상담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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