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금융위원회 테크평가서 기술금융 경쟁력 입증
파이낸셜뉴스
2025.10.17 11:18
수정 : 2025.10.17 11:18기사원문
특히 NH농협은행은 신용대출과 창업기업 신규 증가율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기술금융은 재무상태는 다소 미흡하나 기술력이 우수한 창업·중소기업의 성장을 지원하는 제도로 금융위원회 주관으로 기술금융의 안정적 공급과 관리를 위해 금융감독원 및 신용정보원은 반기별로 은행의 기술금융 공급실적을 평가한다.
농협은행은 중소기업의 성장과 혁신 지원을 강화해 지난 9월 기술금융 잔액이 20조원을 넘어서고, 특히 전용상품 'NH기술평가우수기업대출'의 잔액이 출시 9개월 만에 1조원을 돌파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 올해 하반기 기술금융 대상업종으로 편입한 농축산업종에도 2000억원의 자금을 공급했다.
강태영 농협은행장은 "창업, 제조기업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의 농축산 기업까지 혁신기업을 위한 생산적 금융을 지속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coddy@fnnews.com 예병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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