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월드 통째로 빌렸다..임직원 가족 1만5000명 모인 사연은
파이낸셜뉴스
2025.10.19 14:46
수정 : 2025.10.19 14:46기사원문
특별히 국내에 거주하는 외국인 임직원 가족, 롯데 그룹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맘(mom)편한 놀이터'를 이용하는 아이들도 이번 행사에 초대해 의미를 더했다.
롯데는 노사화합 및 가족친화경영의 일환으로 다양한 임직원 가족 초청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롯데월드타워 1층부터 최고층인 123층까지 걸어 올라가는 ‘롯데 패밀리런’, 강연과 문화 공연이 어우러진 ‘롯데 러브 패밀리 동행 콘서트’가 대표적이다. 올해는 보다 많은 임직원 가족을 초청하기 위해 행사 규모를 확대해 롯데월드 전체를 대관했다. 롯데가 임직원을 위해 롯데월드 전체를 대관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롯데 관계자는 “롯데 러브 패밀리 페스티벌은 그간 쌓아온 시간과 마음을 축하하는 자리”라며 "임직원과 가족들이 롯데의 힘이고, 앞으로 더 나은 롯데를 만들어 갈 원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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