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황제’ 젠슨 황 APEC 정상회담 참석, 한국 방문은 최초
뉴스1
2025.10.20 08:06
수정 : 2025.10.20 08:06기사원문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월가에서 ‘인공지능(AI) 황제’로 불리는 젠슨 황 엔비디아가 최고경영자(CEO)가 한국 경주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담의 부대 행사로 개최되는 ‘CEO 서밋’에 참석하기 위해 방한한다고 로이터통신이 19일(현지 시각) 보도했다.
엔비디아는 이날 성명을 내고 이같은 사실을 확인했다.
엔비디아는 성명에서 "황 CEO가 AI, 로봇공학, 자율주행차 등 첨단 분야의 기술을 발전시키기 위한 활동에 적극 참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10월 28일부터 31일까지 열리는 APEC CEO 서밋은 21개 회원국 정상들이 모이는 연례 APEC 포럼 정상회담과 병행해 진행된다.
황 CEO는 일단 AI 데이터 센터에 사용되는 메모리 칩을 만드는 한국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최고 경영진을 만날 것으로 예상된다.
황 CEO는 또 CEO 서밋에서 직접 AI 관련 세션을 진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황 CEO의 이번 방한으로 엔비디아와 한국 기업의 다양한 협업 시도가 이뤄질 전망이다. 이에 따라 그의 일거수일투족이 국내외 언론의 주목을 받을 전망이다.
한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지난 주말 한국에서 2주 후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회담할 것이라고 확인해 이번 회담에서 무역 협정에 도달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고 로이터는 전했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