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銀, 보이스피싱제로 온라인 예방교육 추진
파이낸셜뉴스
2025.10.20 18:05
수정 : 2025.10.20 18:05기사원문
신한은행은 취약계층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자들에 대한 계속적인 지원 및 예방을 위해 '보이스피싱제로' 3차년도 사업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보이스피싱제로' 사업은 신한은행이 금융감독원, 경찰청,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굿네이버스와 함께 전기통신 금융사기 피해자의 일상회복을 지원하고, 전국민 대상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과 금융사기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신한은행은 지난 2023년 5월 '보이스피싱제로' 사업 추진을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3년간 매년 100억원씩 총 300억원을 후원하는 협약을 체결했다.
신한은행은 이번 3차 사업에서 기존의 '찾아가는 보이스피싱 예방교육'과 함께 누구나 참여 가능한 '온라인 예방교육'을 새로 론칭했다. 온라인 교육 홈페이지에서 스마트폰이나 PC 등을 활용해 강의를 수강하면 보이스피싱 예방보험(가입기간 1년)을 무료로 제공한다.
coddy@fnnews.com 예병정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