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친 두고 50번 바람" 男 등장…서장훈-이수근 '황당'
뉴스1
2025.10.20 21:38
수정 : 2025.10.20 21:38기사원문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여자 친구가 있음에도 50번 바람피운 남성이 등장했다.
이 자리에서 남성이 "(여자 친)사귀는 동안 제가 50번 넘게 바람을 피웠다"라며 당당하게 밝혀 MC들을 놀라게 했다.
특히 서장훈, 이수근이 황당해하면서 "50번이 다 다른 사람이야?", "네가? 거짓말하지 마", "누구랑 그런 거야? 어떤 사람이랑? 그 사람들 꼭 보고 싶은데?"라는 반응을 보여 폭소를 자아냈다.
남성이 "(바람피워서) 사귄 것도 있고, 여자 친구 모르게 만난 것도 있다"라는 주장으로 재차 의심(?)을 샀다. 이를 듣던 이수근이 "어떤 매력이 있는지 여자 친구가 잘 알겠지, 뭐. 무슨 매력이 있나?"라고 물었다. 여자 친구가 "일단 제 취향이다"라고 답했다.
이어 남성은 "지금 결혼까지 깊이 생각하고 있고, 결혼에 관해 관심이 크다. 아이도 낳고 싶고"라면서도 "그런데 (다른 여자한테 눈이 간다)"라고 해 MC들을 또 한 번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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