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서울시 한강버스, 제2의 수상택시처럼 혈세 낭비"
파이낸셜뉴스
2025.10.21 10:39
수정 : 2025.10.21 10:39기사원문
"혈세 버스 안 되게 진상 규명해야"
한정애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20일 어제 국토교통위 국정감사에서 오 시장의 한강버스 중단이 예견된 것이 다시 확인됐다.
졸속 추진된 한강 버스의 민낯이 국감을 통해 드러난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아울러 “한강버스 자금의 약 69%를 서울시가 조달하고, 민간 투자 금액은 2.8%에 불과한 비정상적인 구조를 확인했다”며 민간 특혜 의혹을 제기한 한 의장은 “서울시민의 혈세가 낭비되지 않도록 한강버스 의혹에 대한 진상을 규명하고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jiwon.song@fnnews.com 송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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