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천 사격훈련장선 일병 부상…춘천서 군 차량에 민간인 사망
파이낸셜뉴스
2025.10.21 15:04
수정 : 2025.10.21 15:03기사원문
좌측 팔에 부상, 오발 사고 불분명…생명지장 없어 경위 조사 중
군 차량, 교차로에서 전동킥보드로 이동하던 민간인과 충돌 사망
21일 육군에 따르면 이날 오전 해당 부대에서 출입통제 임무를 수행 중이던 일병 1명이 좌측팔에 원인불명의 부상을 입고 군 병원으로 후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총기 오발 등의 사고인지는 명확하게 확인되지 않았다.
육군 관계자는 "생명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안다"며 "정확한 사고 경위에 대해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이날 육군은 또 "군 차량이 교차로에서 전동킥보드를 타고 이동하던 민간인과 충돌, 부상자를 민간병원에 후송했으나 사망했다"고 밝혔다.
육군은 민간과 군 수사기관에서 세부 경위를 조사 중에 있다고 전했다.
wangjylee@fnnews.com 이종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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