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 투병'' 김상영, 42세 안타까운 사망…베이시스트 겸 모터그래프 전 편집장
뉴스1
2025.10.21 16:23
수정 : 2025.10.21 16:23기사원문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밴드 티어드랍의 베이시스트 김상영이 암 투병 끝에 2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
21일 밴드 티어드랍은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을 통해 "사랑하는 우리 티어드랍 베이시스트 김상영 군이 오늘(21일) 새벽 너무 이른 나이에 떠났다"라고 알렸다.
고인은 생전 암 투병 중이었으며, 항암 치료 도중 병세가 악화해 숨을 거둔 것으로 전해졌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적십자병원 특실 1호에 마련됐다. 발인은 23일 오전 10시이며 장지는 서울시립승화원이다.
한편 티어드랍은 2004년 결성된 뉴 얼터너티브 메탈 밴드로, 2006년 동명의 EP '티어드랍'으로 데뷔했다. 김상영은 2016년 발매된 2집 앨범 이후 팀에 합류해 베이시스트로 활동해 왔다. 밴드 외에도 자동차 전문 유튜브 채널 '모터그래프'의 전 편집장으로 활동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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