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원대 '충북 신중년 취·창업 사관학교' 개관
뉴시스
2025.10.22 14:31
수정 : 2025.10.22 14:31기사원문
맞춤형 직업훈련, 창업 역량 강화 교육 등 지원
[청주=뉴시스] 김재광 기자 = 서원대학교는 22일 청주시 수동 융복합기술관에서 '충북 신중년 취·창업 사관학교' 출범식을 했다.
취창업 사관학교는 서원대가 추진하는 충북 RISE 사업의 하나로 운영된다. 신중년 세대가 평생학습을 통해 새로운 직업과 창업 기회를 모색할 수 있도록 ▲맞춤형 직업훈련 ▲창업 역량 강화 교육 ▲지역 산업 연계 프로그램 ▲1대 1 취창업 상담 및 사후관리 등 실질적인 지원체계를 갖췄다.
이 대학은 충북 RISE 사업을 통해 지역 평생교육 분야 활성화를 위한 110억 원 규모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이를 기반으로 평생교육진흥본부를 신설하고 읍·면·동 학습거점 ‘백년서원’과 ‘AI디지털칼리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손석민 총장은 "평생교육 앵커 대학으로서 충북도와 청주시, 관계 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신중년의 활기찬 인생 2막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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