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구서 탈출한 맹견 12시간 만에 포획(종합)
뉴시스
2025.10.22 19:31
수정 : 2025.10.22 19:31기사원문
[대전=뉴시스]김도현 기자 = 사육장을 탈출했던 맹견이 약 12시간 만에 무사히 포획됐다.
22일 대전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40분께 대전 대덕구 삼정동의 한 사육장에서 맹견인 핏불테리어 1마리가 탈출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다행히 개물림 사고 등은 발생하지 않았다.
맹견은 이날 오전 6시께 탈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맹견이 목줄을 끊고 탈출 사실을 인지한 주인이 혼자 찾아다니다 오후 3시께 구청에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대덕구는 이날 오후 4시 28분에 "대덕구 삼정동에서 맹견(핏불테리어) 1마리가 사육장을 탈출했다"며 "해당 지역 접근을 자제하고 발견 시 즉시 신고해 달라"는 재난문자를 보내기도 했다.
이후 구청은 이날 오후 6시 13분에 포획됐다는 재난문자를 시민들에게 발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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