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23일, 목)…동해안 가끔 비, 낮 17~21도

경북 포항시에 가을비가 내린 22일 영일대해수욕장 해안도로에서 우비를 입은 공공근로자들이 걸어가고 있다. 2025.10.22/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대구=뉴스1) 이재춘 기자 = 상강인 23일 대구와 경북 내륙지역은 대체로 흐리며, 동해안에는 비가 내리겠다.

대구기상청에 따르면 중국 북부지방에서 서해상으로 확장하는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흐리겠다.

동해안은 중국 북동지방에서 동해 북부 해상으로 확장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가끔 비가 내리겠다.

24일까지 강수량은 5~20㎜로 전망된다.

아침 최저기온은 봉화 7도, 안동 10도, 대구·김천·울진 12도, 포항 15도로 전날과 비슷하거나 2도가량 높고, 낮 최고기온은 울진 17도, 안동·포항 19도, 대구·김천 20도, 고령 21도로 전날보다 2~3도가량 높겠다.

청정한 북~북동 기류가 유입돼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을 보이겠으며 동해 파도의 높이는 1~3m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