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선, 남아공 공장 시설 확대..."아프리카 전역으로 수출"
파이낸셜뉴스
2025.10.23 14:04
수정 : 2025.10.23 14:04기사원문
남아공 법인 지난해 매출 33% 성장
대한전선은 22일(현지시간)남아프리카공화국 현지 생산법인인 '엠텍(M-TEC)'의 전력 케이블 공장 확장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엠텍은 대한전선이 2000년에 아프리카 시장에 진출하기 위해 설립한 남아공 합작법인이다.
중저압 케이블, 가공선, 전차선, 통신케이블 등을 공급해 왔다. 지난해에는 현지 수요 확대에 힙입어 전년대비 33% 증가한 1239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ehcho@fnnews.com 조은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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