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11월8일 웅상 청소년 문화의 날 개최
뉴시스
2025.10.23 14:59
수정 : 2025.10.23 14:59기사원문
[양산=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양산시는 소주청소년문화의집이 오는 11월8일 오리소공원에서 웅상 청소년 문화의 날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체험부스(오후 1시~3시)와 종합공연(오후 1시30분~4시)으로 구성되며, 우천 시에는 웅상문화체육센터 1층 공연장에서 진행된다.
또 청소년동아리와 참여 청소년들이 꾸민 공연과 체험부스가 어우러져 축제 분위기를 더한다.
행사 현장에서는 빼빼로 만들기, 가챠키링 만들기 등 10여 가지가 넘는 체험부스가 운영되며, 전액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효암고, 개운중, 동원과기대, 춘해보건대, 양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지역 내 다양한 교육·공공기관이 함께 참여한다.
특히 소주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와 20여 개 청소년동아리가 직접 기획·운영하는 댄스, 밴드, 노래 공연과 전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소주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1년간의 활동을 직접 돌아보고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라며 "청소년의 성장을 응원하는 모든 시민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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