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이오티, 도산공원서 ‘차회(茶會)’ 형식 첫 팝업
파이낸셜뉴스
2025.10.24 09:28
수정 : 2025.10.24 09:28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비건 스킨케어 브랜드 ‘오이오티(OYOT)’가 오는 24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서울 도산공원 인근에서 첫 팝업스토어 ‘더 퍼스트 리추얼(The First Ritual)’을 연다. 이번 행사는 브랜드의 첫 번째 컬렉션 ‘밤부히알’ 라인 런칭을 기념해 마련됐다.
오이오티는 ‘On Your Own Terms(당신의 방식으로 완성되는 아름다움)’을 슬로건으로, 자연 원료 기반의 지속 가능한 스킨케어 루틴을 제안한다.
‘밤부히알’ 라인은 토너, 앰플, 크림, 선크림, 클레이팩 등 총 8종으로 구성됐으며, 전 제품은 비건 포뮬러와 친환경 패키지가 전용됐다.
‘더 퍼스트 리추얼’ 팝업은 브랜드의 철학을 체험할 수 있는 ‘차회(茶會)’ 형식으로 운영된다. 오이오티는 스킨케어를 ‘리추얼(ritual)’로 해석해 차(茶)의 시간과 결합했다. 이를 상징하기 위해 도예가 신경희가 오이오티를 위해 제작한 찻잔을 주요 오브제로 선보인다.
localplace@fnnews.com 김현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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