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위브&수자인 부평 더퍼스트' 27일부터 정당계약

파이낸셜뉴스       2025.10.24 08:38   수정 : 2025.10.24 08:38기사원문
7호선 역세권·1299가구 대단지 실거주 의무·대출 규제 미적용



[파이낸셜뉴스] 두산건설과 BS한양이 인천 부평구 부개4구역에서 공급하는 '두산위브&수자인 부평 더퍼스트'가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이 단지는 지하철 7호선 굴포천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입지와 1299가구 규모의 브랜드 대단지가 특징이다. 비규제 지역에 속해 실거주 의무와 강화된 대출 규제를 적용 받지 않는 점도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앞서 진행된 1·2순위 청약에서는 247가구 모집에 1013명이 몰려 평균 4.1대 1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용 74㎡A형은 12.3대 1로 최고 경쟁률을 보였으며, 74㎡B·C형도 각각 8.0대 1, 9.3대 1로 전 타입이 순위 내 마감됐다.

단지는 인천 부평구 부개동 13-5번지 일원에 지하 2층~지상 최고 25층, 13개 동 규모로 조성되며, 입주는 2028년 9월 예정이다. 굴포천역을 통해 가산디지털단지와 강남 등 서울 주요 업무지구로 환승 없이 이동할 수 있고, 인근에는 롯데마트·현대백화점·부평시장 등 생활 인프라도 풍부하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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