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랩, 일본 '시큐리티 데이즈 폴 2025 도쿄'서 보안 기술력 알려

뉴시스       2025.10.24 10:45   수정 : 2025.10.24 10:45기사원문
부스 및 전문가 발표 세션 운영 안랩 CPS 플러스 등 선보이며 현지 고객과 소통

일본 사이버 보안 전시회 '시큐리티 데이즈 폴 2025 도쿄'에 마련된 안랩 부스의 모습 (사진=안랩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박나리 수습 기자 = 안랩이 지난 21일부터 24일까지 일본 도쿄에서 열린 '시큐리티 데이즈 폴 2025 도쿄(Security Days Fall 2025 Tokyo)'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시큐리티 데이즈는 매년 봄·가을 개최되는 일본의 대표 사이버 보안 전시회다.

안랩은 이번 전시에서 정보기술(IT)-운영기술(OT) 융합 'CPS(사이버물리시스템) 보안'을 내세워 단독 전시 부스를 운영하고 전문가 스피치 세션을 진행했다.

안랩의 부스에는 공공·민간 부문 IT 및 보안 전문가들이 방문해 제품 체험과 상담을 이어갔다.

최근 일본 내 제조 기업을 겨냥한 사이버 공격으로 생산·유통 차질 등의 피해가 잇따르는 가운데 안랩은 '안랩 CPS PLUS'를 소개했다.
'안랩 CPS 플러스'는 다양한 산업의 OT 영역뿐 아니라 이와 연결된 IT 환경까지 폭 넓게 보호하는 통합 CPS 보안 플랫폼이다.

안랩은 특수목적시스템 전용 엔드포인트 보안 솔루션 '안랩 EPS'와 OT 전용 네트워크 보안 솔루션 '안랩 XTD'를 함께 운용해, OT 엔드포인트와 네트워크를 아우르는 포괄적인 자산 가시성을 확보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상국 안랩 마케팅&글로벌사업부문장은 "이번 행사에서 일본 내 다양한 산업의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하고 CPS 보안 분야에서의 잠재 기회를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일본 법인을 중심으로 현지 고객이 직면한 보안 과제에 대응하는 기술과 서비스를 제시하며 더욱 신뢰받는 파트너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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