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하이픈, 오늘 월드투어 앙코르 콘서트 개최…'공연 강자' 입증
뉴시스
2025.10.24 16:02
수정 : 2025.10.24 16:02기사원문
[서울=뉴시스]강주희 기자 = 그룹 '엔하이픈'이 월드투어를 화려하게 마무리한다.
소속사 빌리프랩에 따르면 엔하이픈은 24~26일 서울 올림픽공원 케이스포돔(KSPO DOME)에서 월드투어 앙코르 콘서트 '워크 더 라인 : 파이널'(WALK THE LINE : FINAL)을 개최한다.
공연은 선예매 시작 이후 시야제한석 일부를 포함한 3회차 좌석이 매진된 데 이어 일반 예매로 추가 오픈된 시야제한석까지 완판됐다.
소속사는 "엔하이픈은 지난 1년간 64만6000여명의 엔진(팬덤명)과 함께 자체 최대 규모의 월드투어를 펼치며 공연 강자로서 위상을 확고히 했다"며 "이번 앙코르 콘서트에서 강렬한 무대는 물론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해 세 번째 월드투어의 대미를 화려하게 장식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엔하이픈은 이번 공연에서 웅장한 무대 스케일에 걸맞는 연출 효과, 지금까지의 성상 서사를 담은 다채로운 세트리스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여기에 밴드 라이브가 더해져 한층 풍성한 사운드와 생동감 넘치는 무대를 예고했다
공연 전후로 엔하이픈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한 도시형 콘서트 '플레이파크 엔하이픈 더 시티 서울'도 진행된다.
엔하이픈이 서울시 홍보대사로 활약하고 있는 만큼 시와의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서울 내 주요 랜드마크에서 대규모 미디어 파사드를 활용한 화려한 영상이 상영되고, 반포대교 달빛무지개분수에서는 엔하이픈의 노래에 맞춘 라이트쇼가 펼쳐진다.
이 외에도 F&B(식음) 협업과 팝업 스토어, 포토부스 등 각종 즐길 거리가 연말까지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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