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훈교 대상웰라이프 대표 "뉴케어 30년, 케어푸드 산업 성장 견인"
뉴스1
2025.10.27 08:50
수정 : 2025.10.27 08:50기사원문
(서울=뉴스1) 박혜연 기자 = 서훈교 대상웰라이프 대표는 '뉴케어(NUCARE)' 출시 30주년을 맞아 "'NUCARE BEYOND 30'이라는 슬로건처럼 앞으로도 축적된 연구와 기술 혁신을 기반으로 모든 세대가 건강한 일상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7일 대상웰라이프에 따르면 서 대표는 지난 24일 열린 뉴케어 출시 30주년 기념행사에서 "뉴케어는 지난 30년간 균형영양식의 대명사로 자리 잡으며, 한국 케어푸드 산업의 성장을 이끌어왔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서 대표를 비롯해 이재용 식품안전정보원 원장, 하월규 전 대상 중앙연구소 초대 건강연구실 실장 등 산업계와 학계 주요 인사가 참석했다.
김원용 식품안전정보원 정책연구실장은 이날 '케어푸드 정책 동향: 특수의료용도식품과 고령친화식품 중심'을 주제로 한 발표를 통해 국내 케어푸드 산업의 제도적 기반과 발전 방향을 제시했다.
이어 임희숙 경희대 교수의 '당뇨병성 신증 환자용 영양조제식품' 발표와 이주훈 서울대 교수의 '프로바이오틱스 기능성 및 맞춤형 식품의 미래' 강연이 진행되며 과학·정책·산업을 아우르는 케어푸드의 통합적 비전을 함께 조명했다.
또 이날 행사에서는 뉴케어와 오랜 기간 협력해 온 연구기관 및 산업 파트너에게 '뉴케어 연구 및 학술 성과에 대한 공로패'를 수여하며 신뢰와 상생의 의미를 되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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