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한파에 요가원 긴급 공지 "너무 일찍 오지 마세요"

뉴시스       2025.10.27 11:35   수정 : 2025.10.27 11:35기사원문

[서울=뉴시스] 김혜진 기자 = 가수 이효리가 1일 오후 서울 광진구 풀만 앰버서더 서울 이스트폴에서 열린 쿠팡플레이 새 예능 프로그램 '저스트 메이크업'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5.10.01. jini@newsis.com


[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가수 이효리가 요가원 수강생들에게 긴급 공지를 했다.

지난 26일 이효리가 운영하는 '아난다 요가'는 SNS(소셜미디어)에 "안녕하세요. 아난다 요가입니다.

주말 편안히 보내고 계신가요? 내일부터 기온이 영하로 떨어진다는 소식이 있습니다"라며 공지를 올렸다.

'아난다 요가'는 "너무 일찍 오셔서 추운 곳에서 기다리지 않도록 안내드립니다. 오전 6:30 수업 → 6:20부터 수련실 입장 가능. 오전 8:30 수업 → 8:20부터 수련실 입장 가능. 참고하셔서 따뜻하게 준비하시고 오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고 했다.

이효리는 27일 한파 소식을 전하며 수강생들을 세심히 챙기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이효리는 지난달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에 요가원을 개원했다.

이효리는 기타리스트 겸 싱어송라이터 이상순과 2013년 결혼했다.


결혼 직후 제주에 둥지를 틀었던 두 사람은 11년 만에 서울로 거처를 옮겼다.

지난해 하반기 부부는 서울 평창동으로 이사를 완료했다.

앞서 지난해 8월 평창동에 있는 단독주택과 인접 필지를 현금 60억500만원에 매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snow@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Hot 포토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