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교통공사, 공공데이터 이용자 편의 개선
파이낸셜뉴스
2025.10.27 19:09
수정 : 2025.10.27 19:09기사원문
부산교통공사는 공사가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국민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이용 환경을 대폭 개선했다고 27일 밝혔다.
공사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이용자 친화적으로 전면 개편된 '공공데이터 개방' 게시판과 유니버설 디자인을 적용한 '공공데이터 활용 가이드북'을 확인할 수 있다. 공사는 개방 중인 총 81종의 공공데이터에 주제별 분류와 직접 연결 방식을 적용해 게시판을 재설계했다.
이번 개편으로 이용자가 별도의 탐색 과정 없이 원하는 데이터에 바로 접근할 수 있게 됐다.
공사는 이처럼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해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2016년부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웹 접근성 품질인증'을 10년 연속 획득하는 등 모든 이용자가 정보를 동등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나서고 있다.
권병석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