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회 국제광융합산업전, 광주서 30~31일 열린다

뉴시스       2025.10.28 10:22   수정 : 2025.10.28 10:22기사원문
김대중컨벤션센터서 개최

[광주=뉴시스] 23회 국제광융합산업전시회. (사진=광주시청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광융합산업의 최신 기술을 살펴볼 수 있는 전시가 광주에서 열린다.

광주시는 30일부터 31일까지 이틀간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제23회 국제광융합산업전시회(포토닉스코리아 2025)'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국내외 70여개 기업과 기관이 참가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할 광융합 기술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한다.

또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 상담회, 광융합기술 학술회의(컨퍼런스), 광융합산업 포럼 등이 펼쳐진다.


8개국 80여명의 해외 바이어가 참여하는 현장 수출상담회에서는 다수의 수출계약 체결 등 성과가 예상된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이 주관하는 '테크 데이(Tech Day)'에서는 광융합산업의 기술 발전 방향과 산업 동향을 공유하고 '광융합 산업 포럼'은 기업, 연구기관, 학계 전문가들이 참석해 산업 생태계 활성화와 국제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최태조 인공지능산업실장은 "광융합산업은 인공지능·자율주행·통신·반도체 등 미래 첨단산업의 핵심 기술을 기반으로 지역 산업 경쟁력 강화와 기업의 수출 확대에 기여할 것"이라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국내외 광융합산업의 미래 비전을 살펴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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