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청봉병원과 치매환자 조기발견 협력

뉴시스       2025.10.28 11:46   수정 : 2025.10.28 11:46기사원문

지역사회 보건의료 발전 업무협약식. (사진=하남시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하남=뉴시스]이호진 기자 = 경기 하남시는 청봉병원과 지역사회 보건의료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협약은 지역사회 내 치매조기발견을 강화하고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청봉병원은 치매 예방·관리 분야에서 전문성을 갖춘 병원이다.

하남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의뢰한 치매 의심환자 감별검사를 진행해 치매환자 조기발견에 협력하게 된다.

하남시보건소는 감별검사 결과에 따라 환자의 검사비 본인부담금을 최대 8만원까지 지원한다.

하남시 관계자는 “청봉병원과의 협약을 통해 치매 예방 분야에서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지역사회 보건사업을 적극 추진해 하남시민들의 건강 증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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