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뱅크, '금융의 날' 국민포장 등 4명 수상 쾌거
파이낸셜뉴스
2025.10.28 15:16
수정 : 2025.10.28 15:16기사원문
이날 기념식에서 케이뱅크 직원 4명이 수상했다. 포용금융부문에서 고객서비스팀 김성호 매니저가 국민포장을, 여신팀 이다정 매니저가 금융위원장상을 수상했다.
특히 국민포장은 최고 포상인 훈장 다음 단계로 인터넷은행 중 유일하게 선정됐다. 또 혁신금융부문에서는 AML팀 윤혜령 팀장이 금융위원장상을, 데이터AI서비스팀 김홍종 팀장이 금융감독원상에 이름을 올렸다.
포용금융부문 금융위원장상을 수상한 이 매니저는 '전셋집 안심스캔' 서비스 출시를 통해 사회적 이슈로 떠오른 전셋집 권리침해 및 보증금 미반환 등 전세사기 피해 예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혁신금융부문 금융위원장상을 차지한 윤 팀장은 가상자산시장 관련 TF 활동을 주도하는 등 실명계정 심사기준 및 비대면 계좌개설 제도 개선방안을 제시해 정부 정책 마련에 기여했다.
혁신금융부문 금융감독원상을 받은 김 팀장은 금융 특화 생성형 인공지능(AI) 구축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AI 기반 금융사기 탐지 및 내부통제 시스템을 고도화해 케이뱅크의 기술 기반 혁신금융 경쟁력을 강화했다.
coddy@fnnews.com 예병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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