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문화예술회관, 야외조각·설치작품전…"일상·예술 소통"
뉴시스
2025.10.28 14:27
수정 : 2025.10.28 14:27기사원문
30일 개막, 내달 23일까지
[울산=뉴시스] 구미현 기자 = 울산문화예술회관은 오는 30일부터 11월 23일까지 야외전시장과 예술의 숲에서 초청기획전시 '야외조각과 설치작품전'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야외 공간을 활용해 시민의 문화적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 작가의 창작활동 활성화를 목표로 기획됐다.
또 울산사진작가협회와 울산서예협회의 추천을 통해 울산사진작가협회 소속 15명의 사진 45점과 울산서예협회 소속 18명의 서예 45점 등 총 90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이들 작품들은 야외 경관과 조화를 이루며 시민들이 자유롭게 관람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배치된다.
울산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지역 작가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문화적 활력을 불어넣는 전시가 될 것"이라며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일상 속 야외 공간에서 예술을 즐기며 소통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시는 울산문화예술회관 야외전시장, 예술의 숲에서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울산문화예술회관 누리집 또는 예술사업과 전시교육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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