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민, 딸 지우에 "은우랑 뽀뽀할 뻔? 이제는 적이야"
뉴스1
2025.10.29 21:31
수정 : 2025.10.29 21:31기사원문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장동민이 딸 지우 훈련에 돌입했다.
이날 장동민이 아이들을 불러놓고 "지금부터 두 사람은 군인이다.
알겠나?"라며 군기를 잡아 궁금증을 유발했다.
그가 "군인 정신으로 오늘 훈련할 건데, 무슨 훈련인지 알아?"라면서 "유아차 달리기 대회 나가서 1등 하기 위해 훈련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알고 보니 장동민이 아이들과 '2025 서울 유아차 런 대회'를 준비한다고.
특히 장동민이 전 펜싱 선수 김준호의 아들 은우를 언급했다. 그가 지우에게 "은우 오빠도 달리기 대회 나올 거야. 기억나?"라고 물은 뒤 "은우 오빠랑 뽀뽀할 뻔했지? 오빠 보고 싶어? 그런데 이제는 적으로 만나는 거야. 어제의 사랑이 오늘은 적이야"라며 농을 던져 웃음을 샀다.
장동민이 "은우 오빠 이길 수 있어?"라고 했다. 그러자 지우가 "은우 오빠는 내가 이길 거야!"라며 당찬 포부를 밝혀 웃음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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