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농어촌버스 11월부터 광역환승 무주군까지 확대

뉴시스       2025.10.30 11:09   수정 : 2025.10.30 11:09기사원문

[진안=뉴시스]윤난슬 기자 = 진안군청.(뉴시스DB)
[진안=뉴시스]최정규 기자 = 전북 진안군은 11월 1일부터 '농어촌버스 광역(무주)환승'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그동안 진안군의 '농어촌버스 무료 환승제도'는 관내 노선에 한정해 운영하고 있었으나, 이번 광역환승 확대를 통해 군 경계를 넘어 인접 지역인 무주까지 환승이 가능해졌다.


광역환승 대상자는 진안군 관내 주민이며, 버스 이용자는 최초 탑승 시 교통카드를 이용하여 1회 결제하면 60분 이내 다른 농어촌버스나 행복콜버스로 환승할 경우 관내 최대 2회, 무주에서 최대 1회까지 적용되어, 총 3회까지 무료로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다.

단 행복콜택시는 환승 대상에서 제외되어 운영한다.

이번 광역환승 확대 시행으로 군민의 이동 편의성이 대폭 향상되어 생활권의 확장과 지역 상생으로 이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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