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희, 故 이선균 추억하며 먹먹…"같이 두 작품 했다"
뉴시스
2025.10.30 18:02
수정 : 2025.10.30 18:02기사원문
[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배우 최강희가 고(故) 이선균을 떠올리며 그리움을 전했다.
29일 유튜브 채널 '나도최강희'에는 '[1박 1일 텐션 업] 훌쩍 여행이 가고 싶다면? 끊김 없는 계획+최강희처럼 ★주말순삭★'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특히 최강희는 과거 부산국제영화제에서의 추억을 떠올리며 "2004년에 봉태규 씨와 함께 입장할 때 입었던 검은색 드레스를 가장 좋아한다"고 말했다.
이어 "가장 기억에 남는 건 2010년에 고 이선균 씨와 함께 와서 빈티지 드레스를 입었다. 같이 두 작품을 했었다"며 잠시 말을 멈추고 고인을 떠올렸다.
두 사람은 2008년 SBS TV 드라마 '달콤한 나의 도시'와 2010년 영화 '쩨쩨한 로맨스'에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최강희는 KBS 2TV 드라마 '안녕? 나야!'(2021) 이후 연기 활동을 쉬고 있다.
이선균은 2023년 12월 세상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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