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사상 최고 행진 멈췄다.. 엔비디아는 ‘시총 5조弗’ 대기록

파이낸셜뉴스       2025.10.30 18:11   수정 : 2025.10.30 18:10기사원문

뉴욕 증시 3대 지수가 29일(현지시간) 사상 최고 행진을 멈췄다. 다우존스산업평균과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이 약세로 돌아섰다. 반면 기술주 위주의 나스닥은 24일 이후 시작한 사상 최고 행진을 나흘째 이어갔다.

엔비디아는 이틀 연속 급등세를 타면서 어떤 기업도 달성하지 못했던 시가총액 5조달러 기록을 세웠다. 엔비디아는 6.01달러(2.99%) 급등한 207.04달러로 올라섰다.
종가 기준 시총은 5조310억달러로 시총 2위 MS와 1조달러 넘는 격차를 보였다.

빅테크 종목들은 대체로 강세였다. 테슬라는 등락을 거듭하다 0.96달러(0.21%) 오른 461.51달러로 마감했고, 애플도 오르락내리락하다 결국 0.70달러(0.26%) 상승한 269.70달러로 장을 마쳤다.

dympna@fnnews.com 송경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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