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세이 "숙박부터 결제까지 아시아 마일즈 적립"... 보너스 마일리지 캠페인
파이낸셜뉴스
2025.10.31 09:08
수정 : 2025.10.31 09:08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캐세이퍼시픽항공을 운항하는 캐세이는 오는 1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신라스테이, 타다(TADA), 트래블월렛과 '보너스 마일리지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숙박, 다이닝, 이동, 결제 등 고객의 일상 경험 전반에서 아시아 마일즈를 적립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으며, 연말까지 고객의 라이프스타일 전반에 풍성한 혜택을 제공한다.
캐세이는 먼저 신라스테이와 다이닝 제휴 파트너십을 론칭한다.
이동 부문에서는 국내 대표 모빌리티 플랫폼 '타다' 운영사 브이씨엔씨와 보너스 행사를 마련했다. 캠페인 기간 동안 캐세이 회원은 타다 이용 시 기존의 2배인 결제 금액 1000원당 2 아시아 마일즈를 적립할 수 있다. 또한, 마일리지 2배 적립을 완료한 회원 중 1명을 추첨해 캐세이퍼시픽 인천∼홍콩 일반석 왕복 항공권 2매를 증정한다.
아울러 결제 영역에서는 트래블월렛과 '15% 보너스 마일리지 적립' 캠페인을 진행한다. 캠페인 기간 동안 트래블월렛 포인트를 아시아 마일즈로 전환하면 15% 보너스 마일리지가 추가 적립된다. 이와 함께, 총 511명을 대상으로 다양한 혜택이 마련되어 있다. 선착순 500명에게는 한 번에 1000 아시아 마일즈 이상 전환 시 스타벅스 기프티콘이 제공되며, 누적 전환 상위 10명에게는 캐세이퍼시픽 항공기 모형, 추첨 1명에게는 캐세이퍼시픽 인천∼홍콩 일반석 왕복 항공권 2매가 제공된다.
아시아 마일즈는 캐세이의 마일리지 프로그램에서 사용되는 고유 화폐로, 인천에서 홍콩이나 방콕 등으로 일반석 왕복 항공권을 발권할 경우 1만8000 아시아 마일즈로 이용할 수 있어 타 항공사 대비 높은 가성비를 자랑한다. 캐세이는 앞으로도 한국 내 라이프스타일 제휴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글로벌 캐세이 회원들의 한국 파트너사 방문을 촉진하는 동시에 한국 회원들에게는 일상에서 더 다양한 마일리지 적립 및 사용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도널드 모리스 한국 지사장은 "이번 라이프스타일 캠페인은 여행지뿐 아니라 고객의 일상에서도 마일리지를 쌓고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기획됐다"며 "앞으로도 여행과 일상이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브랜드 경험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캐세이 공식 홈페이지 및 각 제휴사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hoya0222@fnnews.com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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