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캐세이퍼시픽항공을 운항하는 캐세이는 오는 1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신라스테이, 타다(TADA), 트래블월렛과 '보너스 마일리지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숙박, 다이닝, 이동, 결제 등 고객의 일상 경험 전반에서 아시아 마일즈를 적립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으며, 연말까지 고객의 라이프스타일 전반에 풍성한 혜택을 제공한다.
캐세이는 먼저 신라스테이와 다이닝 제휴 파트너십을 론칭한다. 캐세이 회원은 11월 1일부터 신라스테이 전 지점 레스토랑 카페 및 라운지 바에서 식음료 결제 금액 1000원당 1 아시아 마일즈를 적립할 수 있다. 다이닝 제휴 론칭을 기념해 신라스테이 숙박 시 2배 적립 혜택도 제공된다.
이동 부문에서는 국내 대표 모빌리티 플랫폼 '타다' 운영사 브이씨엔씨와 보너스 행사를 마련했다. 캠페인 기간 동안 캐세이 회원은 타다 이용 시 기존의 2배인 결제 금액 1000원당 2 아시아 마일즈를 적립할 수 있다. 또한, 마일리지 2배 적립을 완료한 회원 중 1명을 추첨해 캐세이퍼시픽 인천∼홍콩 일반석 왕복 항공권 2매를 증정한다.
아울러 결제 영역에서는 트래블월렛과 '15% 보너스 마일리지 적립' 캠페인을 진행한다. 캠페인 기간 동안 트래블월렛 포인트를 아시아 마일즈로 전환하면 15% 보너스 마일리지가 추가 적립된다. 이와 함께, 총 511명을 대상으로 다양한 혜택이 마련되어 있다. 선착순 500명에게는 한 번에 1000 아시아 마일즈 이상 전환 시 스타벅스 기프티콘이 제공되며, 누적 전환 상위 10명에게는 캐세이퍼시픽 항공기 모형, 추첨 1명에게는 캐세이퍼시픽 인천∼홍콩 일반석 왕복 항공권 2매가 제공된다.
아시아 마일즈는 캐세이의 마일리지 프로그램에서 사용되는 고유 화폐로, 인천에서 홍콩이나 방콕 등으로 일반석 왕복 항공권을 발권할 경우 1만8000 아시아 마일즈로 이용할 수 있어 타 항공사 대비 높은 가성비를 자랑한다. 캐세이는 앞으로도 한국 내 라이프스타일 제휴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글로벌 캐세이 회원들의 한국 파트너사 방문을 촉진하는 동시에 한국 회원들에게는 일상에서 더 다양한 마일리지 적립 및 사용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도널드 모리스 한국 지사장은 "이번 라이프스타일 캠페인은 여행지뿐 아니라 고객의 일상에서도 마일리지를 쌓고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기획됐다"며 "앞으로도 여행과 일상이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브랜드 경험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캐세이 공식 홈페이지 및 각 제휴사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hoya0222@fnnews.com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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