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APEC 정상회의 첫 세션 '초청국 비공식 대화' 주재
뉴스1
2025.10.31 09:29
수정 : 2025.10.31 09:29기사원문
(경주=뉴스1) 한병찬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31일 APEC 정상회의 첫 번째 세션인 '초청국과의 비공식 대화'를 주재한다.
세션에는 APEC 21개 회원의 정상들을 비롯해 아랍에미리트연합국의 칼리드 아부다비 왕세자, 국제통화기금(IMF)의 게오르기에바 총재가 참석할 예정이다.
세션은 참석 정상들이 허심탄회하고 솔직한 대화를 나눌 수 있도록 비공식 대화 형식으로 진행된다.
이 대통령은 세션에서 △무역·투자 촉진 △아시아·태평양 지역 내 경제적 연결성 강화 △민간 부문의 잠재력을 이끌어내기 위한 민관 협력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또한 APEC 회원들이 상호 협력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도록 가교역할도 적극 수행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역내 협력 의지를 복원하고, APEC이 미래에도 역내 최대 경제협의체이자 적실성 있는 플랫폼으로 거듭날 수 있는 구체 협력 방안을 모색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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