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AI 기반 소상공인 성장 혁신 사례 공유한다
파이낸셜뉴스
2025.10.31 13:12
수정 : 2025.10.31 12:21기사원문
이번 행사는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소상공인연합회가 공동 주최·주관하며, ‘오늘을 여는 소상공인, 내일을 잇는 대한민국’이라는 슬로건 아래 소상공인의 사회·경제적 위상 제고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특히 AI 기반 상품 추천, 스마트 물류·배송 최적화, 판매 인사이트 분석을 통한 맞춤형 마케팅, 소상공인 교육 프로그램 등 AI를 통해 경쟁력 강화와 지속가능한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행사 부스에서는 이러한 기술이 실제 비즈니스에 가져온 변화를 성공 사례 중심으로 소개한다. 쿠팡 입점 후 연매출 30억 원을 돌파한 슈퍼너츠와 아리코, 매출이 77배 성장한 태리제화, 지역 특산품을 활용해 브랜드를 구축한 허브앤티㈜ 등 다양한 사례를 통해 쿠팡의 기술과 인프라가 소상공인 성장에 어떻게 기여했는지 확인할 수 있다.
상품 노출 최적화, 고객 행동 분석, 반품 피드백 분석 등 AI 기술이 운영 효율을 높이는 방식도 부스에서 선보인다. 쿠팡 앱 내 ‘최근 본 상품’ 기능, AI 기반 고객 응대 시스템, 스마트 광고 솔루션 등 판매자와 소비자 모두에게 더 나은 경험을 제공하는 기술도 함께 소개될 예정이다.
쿠팡은 착한상점, CPLB, 여성 기업, 전통시장 등 다양한 파트너들과 협력해 지역 기반 소상공인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고 있으며, 이번 대회를 통해 더 많은 소상공인과의 연결과 협력을 기대하고 있다.
조용우 쿠팡 CSR 부사장은 "AI 기술은 소상공인이 시장 변화에 빠르게 대응하고, 고객과 더 효과적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돕는 핵심 도구"라며, 앞으로도 쿠팡은 소상공인과 함께 지속가능한 서비스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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