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소상공인연합회가 공동 주최·주관하며, ‘오늘을 여는 소상공인, 내일을 잇는 대한민국’이라는 슬로건 아래 소상공인의 사회·경제적 위상 제고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쿠팡은 전체 판매자 중 약 75%가 중소상공인으로, 이들과의 상생을 위해 전국 물류 인프라망을 공유하고 판매자 시스템 개발에 지속적으로 투자해 왔다. 특히 AI 기반 상품 추천, 스마트 물류·배송 최적화, 판매 인사이트 분석을 통한 맞춤형 마케팅, 소상공인 교육 프로그램 등 AI를 통해 경쟁력 강화와 지속가능한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행사 부스에서는 이러한 기술이 실제 비즈니스에 가져온 변화를 성공 사례 중심으로 소개한다.
상품 노출 최적화, 고객 행동 분석, 반품 피드백 분석 등 AI 기술이 운영 효율을 높이는 방식도 부스에서 선보인다. 쿠팡 앱 내 ‘최근 본 상품’ 기능, AI 기반 고객 응대 시스템, 스마트 광고 솔루션 등 판매자와 소비자 모두에게 더 나은 경험을 제공하는 기술도 함께 소개될 예정이다.
쿠팡은 착한상점, CPLB, 여성 기업, 전통시장 등 다양한 파트너들과 협력해 지역 기반 소상공인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고 있으며, 이번 대회를 통해 더 많은 소상공인과의 연결과 협력을 기대하고 있다.
조용우 쿠팡 CSR 부사장은 "AI 기술은 소상공인이 시장 변화에 빠르게 대응하고, 고객과 더 효과적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돕는 핵심 도구"라며, 앞으로도 쿠팡은 소상공인과 함께 지속가능한 서비스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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