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 바비' 원한 성형 중독 여성…충격적 비주얼
뉴시스
2025.11.02 00:01
수정 : 2025.11.02 14:02기사원문
30일(현지시간) 더선은 호주 출신의 간호사이자 인플루언서 타라 제인(35)의 극단적인 외모 변신기를 보도했다.
타라는 완벽한 '인간 바비 인형'을 꿈꾸며 지금까지 가슴 성형 5회, 코 성형 6회, 엉덩이 보형물 삽입, 보톡스, 필러 시술 등을 받아왔다.
하지만 그녀의 극단적인 외모 변신은 논란을 불러왔다. '과도한 집착'이라는 비판에 대해 타라는 "그런 말들은 나에게 아무런 의미가 없다. 오히려 나를 더 유명하게 만들 뿐"이라며 개의치 않는 반응을 보였다.
현재 그녀는 정기적으로 병원에 방문해 외모를 관리하며 매년 수천 파운드를 보톡스와 필러에 쓴다고 설명했다. 심지어 가슴 속에 들어있는 540cc 실리콘 보형물에 만족하지 못해 더 크게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그러나 문제는 그녀의 건강 상태다. 몸무게가 45㎏에 불과한 탓에, 호주 내에서는 추가 성형이 제한된 것으로 전해졌다.
성형외과 전문의 폴 나시프는 "타라의 전반적인 건강 상태가 매우 걱정된다"며 "추가 수술과 무관하게 신체적, 정신적 건강을 모두 회복해야 한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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