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웅 아닌 노건…첫 싱글 '아저씨' 발매
뉴시스
2025.11.03 10:46
수정 : 2025.11.03 10:46기사원문
[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배우 박성웅이 가수로 새 여정을 시작한다.
박성웅은 2일 활동명 '노건'으로 첫 번째 싱글 '아저씨'를 발매했다. 이 곡은 서정적인 발라드로, 인생의 굴곡 속 '사랑하는 이들과 함께라면 두렵지 않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뮤직비디오는 공사장에서 노래 부르는 모습을 담았다. 콘크리트 먼지와 조명, 쇠 소리 사이로 울려 퍼지는 목소리가 거칠지만 여운을 줬다. 라이브 클립 영상 세 편도 공개할 예정이다.
박성웅은 "연기를 통해 수많은 감정을 표현했다. 이번에는 나 자신의 이야기를 담고 싶었다"며 "나와 같은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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