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시완, 테디·로제와 한솥밥…18년만의 첫 솔로음반 제작은 SM

뉴시스       2025.11.03 12:37   수정 : 2025.11.03 12:37기사원문
더블랙레이블과 전속계약

[서울=뉴시스] 임시완. (사진 = 더블랙레이블 제공) 2025.11.0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그룹 '제국의 아이들' 출신 배우 임시완이 그룹 '블랙핑크' 멤버 로제, 배우 박보검 등과 한솥밥을 먹는다.

프로듀서 테디가 이끄는 더블랙레이블은 3일 "임시완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더블랙레이블은 "뛰어난 연기력과 캐릭터 소화력으로 폭넓은 장르의 작품에서 활약해 온 임시완과 동행하게 됐다"면서 "그간 쌓아온 내공과 더불어 여전히 무궁무진히 잠재해 있는 역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더블랙레이블엔 그룹 '빅뱅' 멤버 태양, 가수 전소미, 가수 겸 프로듀서 빈스, 그룹 '미야오', 혼성그룹 '올데이프로젝트' 등이 속했다.

임시완은 2010년 제국의아이들로 데뷔한 전직 아이돌이다. 2012년 드라마 '해를 품은 달'로 연기 활동을 시작했다. 드라마 '미생' '소년시대', 영화 '변호인' '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상' '비상선언' '사마귀' 등을 통해 배우로서 입지를 굳혔다.


데뷔 18년 만인 오는 12월 중 첫 솔로 앨범을 발매한다. 내년 초에는 글로벌 팬 투어를 개최한다. 이 앨범과 투어는 더블랙레이블이 아닌 1세대 K-팝 그룹 'H.O.T.' 출신 강타가 총괄 프로듀서로 있는 SM엔터테인먼트 산하 뮤직 레이블 스마트(SMArt)에서 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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