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용 디자인' 2025 광주디자인비엔날레 대장정 마치다
뉴시스
2025.11.03 13:32
수정 : 2025.11.03 13:32기사원문
[광주=뉴시스]김혜인 기자 = '포용 디자인'을 주제로한 2025광주디자인비엔날레가 65일간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광주비엔날레는 지난 2일 2025광주디자인비엔날레를 폐막했다고 3일 밝혔다.
전 세계 6개국 14개 대학에서 디자인을 전공하는 학생 40여 명이 참가한 '72시간 포용 디자인 챌린지'도 함께 열렸다.
특히 광주·전남 디자인 학생들로 이루어진 KDM+(코리아디자인멤버십 플러스) 회원들과 최태옥 코디네이터(㈜디자인바이 대표)가 선보인 광주 도시철도 포용 디자인 프로젝트가 눈길을 끌었다.
이들의 프로젝트의 결과물은 광주의 첫 관문인 광주송정역에 적용된다. 유도 사인, 노선도, 종합안내도 등 정보 제공의 영역과 개찰구 등 편의시설에 새로운 디자인을 도입한다.
윤범모 광주비엔날레 대표이사는 "재단이 12년 만에 개최한 광주디자인비엔날레는 동시대에 던진 유의미한 화두, '포용'에 많은 이들이 공감하는 전시였다"며 "전시를 찾아주신 모든 분께 감사 인사를 전한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hyein0342@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