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항공, 수험생 국내선 25% 할인
파이낸셜뉴스
2025.11.04 09:06
수정 : 2025.11.04 09:05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티웨이항공은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마친 수험생들을 격려하기 위해 국내선은 일반 운임 기준 25%, 국제선은 노선 및 운임 유형에 따라 최대 10%까지 할인한다고 4일 밝혔다. 할인은 한국 출발 편도와 왕복 항공권 모두에 적용되며, 까지 가능하다. 국제선의 경우 이벤트·스마트·일반·비즈니스 운임 등 대부분의 운임 유형에 할인이 적용된다.
내년 1월 31일까지 티웨이항공 공식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웹)에서 진행한다.
탑승 가능 기간의 경우 국내선은 성탄절, 연말연초, 설 연휴 기간 제외, 국제선은 설 연휴를 제외한 11월 14일부터 내년 2월 22일까지다. 단 미주 노선은 성수기 제한 없이 할인 적용이 가능하다.
편도 및 왕복 항공권 예약시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의 탑승자 정보 입력에서 개인 신분 할인 '수험생 본인 최대 25% 할인' 또는 ‘수험생 동반 1인 최대 25% 할인’을 선택하면 적용된다. 출발 당일 공항 카운터에서 수험생임을 증명할 수 있는 △2026년 수능 수험표 △2026년 대입 원서 접수증 △2026년 대입 지원서(수시 포함) 중 한 가지 서류 원본을 반드시 제시해야 한다.
사진이나 복사본은 인정되지 않는다. 함께 할인을 적용받는 동반 1인도 수험생과 함께 수속해야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수험생 여러분의 그간의 노력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올해는 할인 범위를 더욱 확대해 혜택을 준비했다”며 "티웨이항공은 앞으로도 고객의 여행이 기분 좋은 추억으로 남을 수 있도록 안전 운항과 함께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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