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마이스엑스포' 간 보령축제관광재단, 홍보·마케팅
뉴시스
2025.11.04 09:33
수정 : 2025.11.04 09:33기사원문
26개국 바이어와 비즈니스 미팅
[보령=뉴시스]유순상 기자 = 충남 보령축제관광재단이 국내 최대 규모 마이스 산업 전문 전시회에 참가해 홍보와 마케팅에 집중하고 있다.
4일 재단에 따르면 3일부터 5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코리아 마이스 엑스포 2025'에 참가하고 있다. 전시부스 홍보, 비즈니스 상담, 컨퍼런스 및 설명회, 네트워킹 리셉션, 팸투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다.
중국과 호주, 프랑스, 인도네시아, 네덜란드 등 26개국 주요 해외 마이스 업계 바이어와 비즈니스 미팅을 벌이고 전문학회(대한방사선방어학회 등) 및 전국 주요 지자체, 관광·마이스 유관기관과 업무 협의를 했다.
특히 충남·서해안권 마이스 거점도시로서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와 연계, 충남문화관광재단과 함께 홍보를 하고 있다.
보령머드테마파크 컨벤션관은 개관 이후 약 630건(누적 참가자 약 8만 9000여명)의 국제 컨퍼런스, 전시, 워크숍 등을 유치했다.
이용열 재단 대표이사는 "다양한 행사를 유치, 보령 마이스 산업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있다"며 "마이스 행사 유치는 머드축제가 열리는 7~8월 여름철에만 집중된 관광객 수요를 연중으로 확대하는 전략의 한 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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