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수요응답형 버스 '모뮤DRT' 포곡읍서 시범운행
뉴시스
2025.11.04 10:18
수정 : 2025.11.04 10:18기사원문
[용인=뉴시스] 이준구 기자 = 경기 용인시는 수요응답형 모빌리티 플랫폼 스타트업 '스튜디오 갈릴레이'의 수요응답형 버스 서비스 '모뮤DRT(MoMue Demand Responsive Transit)'에 한정면허를 발급, 시범 운행을 시작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 1일 처인구 포곡읍 유운리·전대리 내 3개 정류장(삼성화재 모빌리티 뮤지엄, 라마다호텔, 전대·에버랜드역)에서 시범 운행이 시작됐다. 면허 유효기간은 내년 10월31일까지 1년이다.
운행에는 삼성화재 모빌리티뮤지엄의 전세버스 차량(16인승 쏠라티)이 투입된다. 평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주말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행된다. 요금은 무료이며 월요일은 휴무다.
승차는 전용 앱 '바로DRT' 또는 삼성화재 모빌리티뮤지엄 내부와 경전철 에버라인 전대·에버랜드역에 설치된 키오스크를 통해 예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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