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한국건축문화대상 시상식…‘주례열린도서관' 등 4점 대통령상 수상
뉴시스
2025.11.04 11:01
수정 : 2025.11.04 11:01기사원문
서울 은평구 한옥주택 ‘서희재’ 한옥분야 대상
올해 34회째를 맞는 한국건축문화대상은 국내 최고 권위의 정부 주관 건축시상이다.
시상은 건축물(공공·민간·주택·한옥분야), 건축문화진흥, 학생설계(일반·한옥분야) 등 3개 부문으로 나뉜다.
건축물부문 영예의 대상(大賞)에는 부산 사상구의 ‘주례열린도서관’, 성남시 소재 사옥인 ‘WHITE STRIPE’, 서울 강동구의 공동주택 ‘e편한세상 고덕 어반브릿지’가 선정돼 대통령상을 수상한다.
서울 은평구의 한옥주택 ‘서희재’는 한옥분야 대상(大賞)으로 국가건축정책위원회 위원장상을 받는다.
이상주 국토부 국토도시실장은 "올해 수상작들은 공동체와 미래를 대하는 건축적 해법을 잘 표현한 뛰어난 작품이 주를 이뤘다”며 “정부는 앞으로도 국민이 안전하고 품격 있는 공간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정책적·제도적 기반을 다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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